전설의 디바와 함께하는 뮤지컬슈퍼디바가 선사하는 더욱 화려하고 유쾌해진 무대!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 대한민국 No.1 힐링 뮤지컬!
  • 뮤지컬 '메노포즈'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팝아트홀에서 열렸다.

  •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뮤지컬 ‘메노포즈’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을 찾고 진짜 여자로서 즐겁고 유쾌한 인생을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날 프레스콜에서는 주요장면을 시연했다.

    혜은이, 이영자, 박해미, 홍지민, 조갑경 등 매년 빅 스타와 함께해 온 뮤지컬 '메노포즈'가 2012년 여름, 전설의 디바 노사연, 이은하의 만남으로 한층 화끈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예능감 넘치는 영원한 꽃사슴 노사연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7080 아이돌 이은하의 파워풀한 무대를 기대된다.

  •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사랑 받아 마땅한 대한민국 모든 엄마, 주부들을 응원하는 뮤지컬 '메노포즈'는 ‘폐경기’를 당당하게 이겨내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일깨워주는 진한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준다.

  •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님 그림자’, ‘만남’ 등 국민 애창곡으로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 가수, 영원한 꽃사슴 노사연은 '메노포즈'의 분위기 메이커 ‘전업주부’ 역을 맡았다.

    가수, 라디오DJ, 예능 등 브라운관에 종횡무진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으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해온 그녀는 뛰어난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보여주었던 예능감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메노포즈'를 통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 노사연은 "무척 떨리고 설렌다. 처음 설 뮤지컬 무대에 부담도 느끼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만큼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 며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양호상기자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끈 7080 아이돌, 가수왕 9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의 디바 이은하는 ‘전문직여성’역을 맡아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이자 7080 리메이크 열풍의 주역으로, 무대 위에서 뿜어낸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던 그녀가 올해 초 재즈 가수 도전에 이어 뮤지컬 배우로 파격 도전하며 식지 않은 열정을 과시하고 있다.

    본격 연습에 돌입한 이은하는 "'메노포즈'는 직접 공연장을 찾아 몇 번이나 봤을 만큼 좋아하는 작품이다. 기회만 되면 꼭 한번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꿈을 이뤄서너무 기쁘다. 가수가 아닌 신인 뮤지컬 배우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큰 기대감과 포부를 전했다.

  • ▲ 뮤지컬 '메노포즈' (왼쪽) 이은하, 노사연ⓒ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 (왼쪽) 이은하, 노사연ⓒ양호상기자

    프레스콜에 이어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은하는 “뮤지컬을 하는 매 순간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다른 배우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많은걸 배웠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이젠 왜 진작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사연은 “7년 전에도 제안이 들어왔었는데, 그땐 갱년기라는 말이 너무 무섭고 싫어서 거절했다. 하지만 이제 지나고 보니 당당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다시 도전하게 됐다. 너무나도 공감되고, 연습을 하면서 더욱 치유되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또한 “갱년기는 누구에게나 오는 병이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과 가족들이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보듬어 가면 이겨낼 수 있다”며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 ▲ 뮤지컬 '메노포즈' (왼쪽) 노사연, 이은하ⓒ양호상기자
    ▲ 뮤지컬 '메노포즈' (왼쪽) 노사연, 이은하ⓒ양호상기자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는 노사연, 이은하 두 디바의 만남을 볼 수 있는 뮤지컬 ‘메노포즈’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CGV팝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