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인기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24일(현지시간) 영화 '트와일라잇'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남자친구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 몰래 유부남 영화 감독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바람을 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크리스틴이 한 남성과 스킨십을 하는 사진도 함께 실었다.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사진이 촬영된 시점은 지난 17일이다. 사진 속 남성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Snow White And The Huntsman)'의 감독 루퍼트 샌더스로 알려졌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올해 41세로 영국 출신의 모델 리버티 로스와 결혼해 7살, 5살 난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유부남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커플은 불과 이틀 전인 지난 23일 미국에서 열린 '2012 틴 초이스 어워드'에 나란히 참석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렇기에 이번 보도는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