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측의 선거개입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는 종북(從北)의 종말이 바로 북한괴뢰도당의 종말과 맞물려 있다는 증거와도 과도 같은 것이다. 北의 선거개입 시도가 이번 4,11총선 때 나온 관련 보도가 2007년 대선 때의 2배가 넘는 수준에 도달 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올해 1월1일 신년공동사설에서 “남조선 이명박 집권세력은 준엄한 심판대상” 이라고 규정한 데 이어 4,11총선이 다가오자 대남 외곽단체를 총동원하여 민간인 불법사찰,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 언론사파업 등을 거론하며 “이명박 정권의 거족적 투쟁‘을 벌여나가자고 선동했다.

    이에 남한 내 종북세력들은 北의 지령이라도 받은 듯 나팔수같이 똑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남남 갈등을 촉발하는 집회와 희망버스라는 허울 좋은 선동전술로 국민들을 우롱하여 왔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도 사리사욕 이라는 덧에 걸려 스스로 종말을 자초하고 마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北을 위해 헌신하고 찬양했던 남한 내 종북세력들이 지하세계에서 바퀴벌레같이 생존해 오다가 정치꾼들의 도움으로 제도권으로 기어 나오면서 달콤한 권력의 힘과 무한능력의 국회의원을 하기위해 여론조작 및 부정투표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자행하다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자 北의 대남공작소가 종북 이슈를 잠재우기 위하여 물 타기를 시작했다.

    필자는 몇 일전 보수를 지향하는 어느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던졌다. 지금 종북성향이 가득한 이해찬이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대표가 된다면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권후보인 박근혜의 2002년 평양 방북을 가지고 주체사상탑방문과 백두산밀영, 삼지연대 기념비등을 방문하고 김일성의 사망을 위로하기 위하여 헌화했다는 조작을 한다면 여론의 향배가 어떻게 변화 하겠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물론 지인은 부정 했지만 12일자 동아일보에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의 방북발언을 다 깔리면 남측국민들은 까무러칠” 것이라고 북의 조평통이 발표함과 동시에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이 일제히 박정희의 남노당 핵심당원 경력과 세누리당의 유력대선주자들의 방북이슈를 문제 삼아 남한 내 위기를 맞고 있는 종북주의 사태를 잠재우고 종북세력의 차기집권을 돕기 위하여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北의 잘못된 계산이다. 이미 박근혜, 김문수, 정몽준은 북측의 이례적 환대는 받았지만 문제의 소지가 있는 곳을 방문하거나 고무 찬양성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당시의 집권권력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이 시점에서 北이 이 문제를 들고 나왔을까 이것은 바로 종북논란으로 야권연대및 자신들의 유일한 우군이었던 남한 내 종북세력들의 위기를 맞아 초조함을 느낀 나머지 좌충수를 뚠 것으로 보여 진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자유대한민국 국민들은 남한의 정치에 北의개입을 어처구니 없는 것으로 보는 여론이 우세하고 위기에 빠져있는 종북주의자들의 실체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 했다고 보고 있다.

    자국의 인민들 인권이나 굶주림도 해결하지 못하는 처지에 마냥 퍼주기만 하던 좌파권력10년의 그리움으로 기생하다. 이명박정부의 확고한 대북정책으로 인하여 몽리와 협박도 통하지 않자 이제는 자신들이 양성한 종북세력을 대한민국의 국회에 입성시켜 남남갈등과 국란을 도모 할러는 얄팍한 술책은 구시대적 발상 이라고 본다.

    北 의 종말과 남한 내 종북세력의 종말은 차기 보수정권의 탄생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그들의 추악한 종말을 위하여 우리 국민들은 냉엄한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