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누나들 함박웃음..왜?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아이돌 출연에 힘입어 매회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는 지난 4월부터 아이돌 그룹 엠블렉의 멤버 이준을 비롯해, ss501의 멤버 허영생, 레인보우의 고우리, B1A4의 신우, 거기에 아이돌 멤버 같은 포스를 자랑하는 신예 윤성현과 박민우까지 가세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아이돌 연습생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준, 윤성현, 박민우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모습을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이돌 연습생들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특히 박희진의 열혈 팬으로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던 신예 윤성현은 금보화(박희진 분)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누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같은 '누나 팬'들의 반응에 윤성현은 "누나들이 좋아 해 주실 줄 몰랐는데, 많이 좋아 해 주셔서 기쁘다"며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과 채화, 영생과 나라의 러브라인, 그리고 금보화와 윤성현의 엉뚱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선사 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