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컵녀‘ 정수정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 정수정 미니홈피
    ▲ 'G컵녀‘ 정수정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 정수정 미니홈피

    'G컵녀‘ 정수정이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21일 하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했던 정수정이 최근 5인조 보컬그룹 써니데이즈(Sunny Days)의 멤버로 합류됐다”고 전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섹시한 이미지만 정수정이 가지고 있던 지라 실력에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만큼 그녀의 열정을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써니데이즈에 합류하는 정수정은 앞서 지난 2010년 케이블TV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 첫 회서 “가슴이 커서 고민이며 내 속옷 사이즈는 무려 70G컵이다”고 밝혀 'G컵녀‘라는 애칭을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도 “정수정 가수 데뷔, 솔로로 나와도 괜찮았을텐데”, “노래 들어보니 좋던데 다른 그룹과 진정한 노래로 차별화를 두면 좋겠다”, “정수정 가수 데뷔 콘셉트가 설마 섹시는 아니겠지?”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Sunny Days)는 여성 5인조 보컬그룹으로 첫 싱글 ‘가져가’ 발매와 동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