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슈퍼레이스 2라운드서 김진표 1위 등극쉐보레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스카의 탁월한 성능 입증
-
김진표가 '2012 슈퍼레이스' 2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에 소속된 김진표가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승했다.
그는 엑스타GT클래스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했다.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같은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김진표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1위, 2위를 석권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봉에 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매 경기마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더 많은 분들께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5년 카레이싱에 데뷔한 이 후 2008년 슈퍼 1600클래스 종합 1위 차지한 바 있으며, 2010년 쉐보레 레이싱팀에 합류해 작년 슈퍼 2000클래스 종합 2위를 차지하며 가수 겸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글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