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매출, "2시간에 무려 23억? 강남아파트 매일 산다!!"

인기 쇼핑호스트 정윤정이 최고 매출액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윤정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용만과 김원희가 정윤정에게 방송 중 기록한 최고 매출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에 정윤정은 "방송 중에 담당PD가 '분당 몇'이라고 알려준다. '분당 몇'은 1분 당 판매액을 말하는 건데 1분에 5천만 원어치를 판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한 시간에 10억 매출은 금방 판다. 가장 많이 팔았던 것이 두 시간 방송에 23억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혀 또 한 번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면서 정윤정은 "쇼핑호스트들끼리는 농담으로 '우리는 강남 아파트를 매일 산다'고 늘 말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이라며 "아내가 저 분 때문에 몇 개를 샀는지 모른다. 집에 브래지어가 엄청 많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