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우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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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배우 한지우가 방송 중 '18禁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 출연한 한지우는 느닷없이 "트랜스포머가 그것을 떼어내면 성전환이 되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트랜스젠더 vs.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자보다도 여자를 잘 아는 남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짜 트랜스젠더를 찾아내는 내용이 주 골자였다.
그런데 한지우는 트랜스젠더를 '트랜스포머'로 잘못 부르는 것도 모자라, '그것'을 떼어낸다는 노골적인 표현으로 MC 박수홍과 여타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한지우는 "사실 직접 수술을 시켜준 트랜스젠더 친구도 있다"는 폭탄발언까지 내놨다. 하지만 이내 "수컷 강아지를 중성화 수술시켰더니 암컷처럼 앉아서 볼일을 본다"고 밝혀 실소를 자아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