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BS 뉴스9 도중 앵커의 벨소리가 울리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 kbs뉴스9 방송화면 캡쳐
KBS 뉴스9 도중 앵커의 벨소리가 울리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일 KBS 1TV ‘뉴스9’의 생방송 도중 조수빈 앵커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조 아나운서는 표정변화 없이 신속하게 휴대전화를 끄고 뉴스에 임했고 민 앵커 역시 아무 일 없다는 듯 “국회가 이른바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 선진화법을 진통 끝에 통과시켰습니다”며 뉴스를 진행했다.
이에 조 아나운서도 “62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됐습니다”라고 침착하게 말을 이어 상황을 마무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뉴스9' 방송사고에 대해 “조수빈 앵커 휴대전화 가지고 스튜디오에 들어간 것 자체가 잘못 아닐까요”, “뉴스9 방송사고 깜짝 놀랐네요. 누구 것인가 했더니 조수빈 앵커의 것이었어요”, “조수빈 앵커 한 건 하셨네”라는 댓글을 달며 쓴소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