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진정한 베이글녀" 극찬
  • 최근 tvN '롤러코스터-총맞은 것처럼'에서 '아찔 소개팅녀'와 '헬스장 여사장'으로 깜짝변신, 눈길을 끌고 있는 오초희가 지난해 이슈가 됐었던 '티머니 가슴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해 초 공개된 한국스마트카드의 '모바일 티머니(T-money)' UCC는, 일반 휴대폰에도 '모바일 티머니' 기능을 탑재, 일반 교통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영상물.

    1분 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평범한 승객들이 한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자신의 지갑을 카드 결제기에 대고 버스에 올라탄다. 그런데 미모의 두 여성이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승차를 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자신의 가슴을 카드 결제기에 가까이 대는 특이한 행동으로 승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뒤따라온 아주머니도 이 여성들을 따라 시도를 해보지만 결국 결제가 안돼 버스 기사에게 항의를 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에서 '섹시한 자태'로 카드 결제를 하는 미모의 여성 중 한 명이 바로 '아찔한 소개팅녀', 오초희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리폼해 입어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월드컵 기간 중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은 오초희는 '반짝 인기'를 등에 업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잠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오초희의 다양한 영상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베이글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이들은 "신이 내린 몸매", "얼굴은 동안인데 몸은?", "아르헨녀로 활약할 때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