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짜릿한 키스'에 여심 초토화
  • 윤아 3단 분수 키스.."상상만 해도 황홀?"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 극본 오수연/ 제작 윤스칼라)'에서 장근석이 피할 수 없는 짜릿한 키스로 여심을 붕괴시켰다. 

    23일 방송된 '사랑비' 9회에서 '준(장근석 분)'은 취중 진담으로 자신에 대한 진심을 내비친 '하나(윤아 분)'에게 기습적으로 첫 키스를 선사한 후, “난 후회도 안하고 잊지도 않을 거니까”라고 말하며 결코 가볍지 않은 진지한 사랑으로 다가갈 것을 선언,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하나'에게 첫 데이트 신청을 한 '준'.

    자신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하는 '하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기습 뽀뽀를 한 그는 “이제 진짜 할거 거든? 피하고 싶으면 피해도 돼”라고 말한 뒤 이같은 경고(?)에도 피하지 않는 '하나'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까칠함, 귀여움, 카리스마 등 여태까지 봐왔던 그 이상의 남자다움을 제대로 보여주며, 그만이 펼칠 수 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선사했다.

    이런 장근석의 치명적인 매력에 누리꾼들은 "윤아 3단 분수 키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나에게 멘붕을 줬어!", "진짜 남자다움이란 저런 것! 여심을 제대로 아는 장근석! 멋졌다!", "윤아 3단 분수 키스..상상만 해도 황홀?", "툭툭 던지는 말에 진심이 한 가득! 로코의 새장을 열고 있는 장근석!", "너무 로맨틱한 키스씬! 장근석 때문에 잠 못 자겠다!"라는 등 '근석앓이'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