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일점' 주다영, 청순미 작렬"말괄량이는 아니다...그래도 캐릭터는 잘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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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홀리랜드'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출연하는 (왼쪽부터) 주다영과 동호.
'홀리랜드'에서 동호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아역배우 출신 주다영이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에서 열린 수퍼액션 4부작 드라마 '홀리랜드'(각본, 연출 박기형) 의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주다영은 "원작 만화 캐릭터와의 청순한 외모 싱크로율은 99%"라며 "1%는 겸손"이라고 당찬 자신감을 보였다.
주다영은 극중 상호(성웅 역)의 친동생이자 강유(동호 역)를 좋아하는 상미를 연기했다. 그는 극중 캐릭터와의 성격적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극중 상미는 말괄량이로 나온다"며 "나는 말괄량이 성격은 아니지만 상당히 밝은 편이라 싱크로율 80%는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홀리랜드'는 강해지고 싶은 한 나약한 인물이 '싸움꾼'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려낸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글, 사진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