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그맨 김신영이 16kg 감량 식단을 공개했다.  ⓒ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 개그맨 김신영이 16kg 감량 식단을 공개했다. ⓒ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개그우먼 김신영이 16kg 감량 식단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침은 현미밥 한 공기 채소볶음을 먹고 간식으로 아몬드 10알, 사과 4분의1쪽, 단백질 음료를 먹었다. 점심은 오징어 채소 등을 먹는다"며 "한때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갔을 때는 74kg이었다. 현재는 16kg 감량으로 허리둘레가 25인치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송은이는 “촬영을 하게 되면 밥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워 밥을 시켜먹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도 김신영은 본인 도시락을 가져와서 먹는다”면서 김신영의 말에 힘을 실어줬다.

    또 김신영은 이동욱이 자신에게 “런닝머신, 자전거는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아침 공복에 40~50분 동안 계단을 오르내려라. 나도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동욱의 말대로 공복에 계단을 오르내렸는데 현기증 나고 관절이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