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5만5천41명 중 68만258명이 부재자 투표에 참여
  • ▲ 4.11 총선 부재자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해군장병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4.11 총선 부재자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인천시 중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부재자투표소에서 해군장병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전국 542개 부재자투표소에서 실시한 제19대 총선의 부재자 투표 결과 투표율이 90.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대상자 75만5천41명 가운데 68만258명이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의 91.6%보다 1.5% 포인트 낮은 수치다.

    부재자투표 기간에 투표를 하지 못한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선거일 자신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관리관에게 부재자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전체 부재자 투표율은 거소투표 대상자 10만6천736명의 투표가 완료되는 선거 당일 오후 6시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