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유인나, 밀착스킨십에 백만볼트 전기 짜릿!

조선시대 킹카 선비와 2012년 무명 여배우가 만나다.

지현우와 유인나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유인나와 지현우의 다정한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사랑을 꽃피우는 타임슬립(Time-slip) 로맨스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가 곁들여진 판타지 멜로에, '전통 사극'을 조화시킨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 속에서 유인나는 지현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물끄러미 쳐다보는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현우도 유인나를 향해 특유의 살인미소를 지어 보이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진 속에서 유인나와 지현우는 한 장의 종이를 함께 쳐다보며 다정하게 밀착,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유인나가 종이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살짝 종이 반대쪽을 잡아 주는 지현우의 세심한 모습에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하다가 진짜 사귈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달달한 분위기에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지었네요~", "유인나, 벌써부터 지현우의 매력에 ‘현우앓이’ 시작한 건가요?",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린다", "쌍바라기 커플 탄생! 백만볼트 전기 짜릿~" 같은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