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서울장학재단과 협약 체결서울소재 대학생 10명… 해외대학 탐방기회 제공 역량 있는 인재 후원…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
  • ▲ ⓒ왼쪽부터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군터라인케 사장.
    ▲ ⓒ왼쪽부터 서울장학재단 이경희 이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군터라인케 사장.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2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회의실에서 ‘파마톤 G115 장학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파마톤 G115 장학금은 종합영양제 파마톤에 함유된 표준화된 인삼성분인 G115에 착안해서 만들어 졌다.

    글로벌(Global) 인재로 성장할 역량을 가진 우수한 학생 1명에게 15일 동안 해외 유명 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파마톤 G115 장학금은 최종 선발된 1명의 학생 외에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학생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우수 학생 9명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총 10명의 학생에게 학업을 위한 장학금과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참가 기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군터라인케 사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지녔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파마톤 G115 장학금’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종 선정된 학생은 이 시대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데 한 발 가까워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서울장학재단은 오는 5월까지 서울 소재 대학에서 추천 받은 학생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의 가능성을 지닌 우수 학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