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피규어 제작자와 손잡고 이달 말 韓日동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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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걸그룹 최초로 카라가 실사 피규어를 출시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말,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Mr.)’를 컨셉으로 한 12인치 실사 피규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작업에는 아이언맨과 잭 스패로우(캐리비안의 해적) 피규어 제작으로 유명한 <핫토이>社, 워너브라더스社의 <DC Comics>, 노키아와 함께 이소룡 피규어를 제작한 <엔터베이>社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배우를 대상으로 한 피규어 제작은 이루어져왔지만, 걸그룹 피규어가 제작되는 것은 카라가 처음이다.
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 국내 걸그룹을 모델로 한 피규어가 출시되는 것 또한 카라가 최초다.
이번 카라의 피규어는 새로운 형식의 식모(실제 가발 소재)를 사용하고, 관절부분이 외부로 보여지는 기존 액션 피규어와 달리 매끈한 바디 표현을 위한 STATUE(조각상) 형식을 도입해 사실감을 높였다고.
카라의 실사 피규어는 이달 말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DSP 홈페이지(www.dspmedia.co.kr) 와 Character M(www.characterm.co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