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옥 전 의원 등 구(舊)민주계 의원이이 주축이 된 정통민주당과 2040 청년이 주축이 된 제3신당이 16일 합당했다.

    양당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합당식을 갖고 합당 신당의 당명을 정통민주당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당 대표도 정통민주당 대표인 한광옥 전 의원이 그대로 맡기로 했다.

    정통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3신당과 통합을 이루면서 신ㆍ구 세대가 조화를 이룬 정당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한국 정당사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