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율 변경 등으로 15일부터 차량 판매가격 내려가알페온, 쉐보레 말리부 및 캡티바 등 가격 인하
  • ▲ 위에서 부터 알페몬, 말리부, 캡티바.
    ▲ 위에서 부터 알페몬, 말리부, 캡티바.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15일부터 변경된 개별소비세율을 반영, 배기량 2,000cc 초과 차종인 알페온과 알페온 이어시스트, 쉐보레 말리부 및 캡티바의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배기량 2,000cc 초과 차량에 대한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10%에서 8%로 내리자 그만큼 가격 인하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차량 판매가격이 낮아지면서 취득세, 등록세, 공채 매입 가격 등도 함께 낮아져 할인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출범 1주년을 맞아 3월 내내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쉐보레 전시장 운영',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쉐보레 1주년 기념 기부 행사' 등을 열고 있다. 또 전국 쉐보레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8일까지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 가족 여행권(1명), 커플 건강검진권(10명), 로봇 청소기(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