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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조춘의 건달 시절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배우 조춘의 건달 시절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두한 행동대원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조춘은 "과거 종로사단에서 별명이 고릴라였다"라며 "힘이 장사였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두한 형님 조직의 행동대원이었다"며 "당시에는 형님들과 종로 바닥을 휩쓸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에 패널 은지원은 "영화 '장군의 아들' 실제 주인공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조춘은 "나는 연상녀 킬러였다. 그리고 실제나이는 73세가 아닌 76세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춘은 80년대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등장해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어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