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쉐보레, 내수 판매실적 12.1% 증가 브랜드 이미지 혁신으로 중장기 성장의 토대 마련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5일 지난해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라는 브랜드로 바꾼 지 12개월(2011년 3월~ 2012년 2월)간 내수시장 누적 판매 실적이 총 14만1,386대로 전년 동기 12만6,157대 대비 12.1% 증가했다고 한다. 내수 판매 실적 향상은 완성차 수출 실적과 더불어 부평, 군산, 창원 공장의 가동률을 끌어 올렸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제품 라인업 구축,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견조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며"차종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국내 영업을 위해 보증기간을 5년 연장하는 '쉐비 케어 서비스’와 같은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 인지도도 출범 12개월 만에 99%에 달해 높은 브랜드 노출 수준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합해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의 장을 연다. 새로운 회사 페이스북 주소는 www.facebook.com/chevroletkorea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