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4살위...하지만 동안피부 유지극중에서는 나이차 없어...즐겁게 촬영
  • JYJ 박유천이 한지민의 첫인상을 밝혔다.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에서 5일 열린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명희, 연출 신윤섭 안길호)의 제작발표회에서 박유천은 “한지민과 실제 4살 차이가 나는 연상이지만 한 달 동안 연상이라고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나보다 어린 상대배우를 만난 것은 처음이라 촬영 전 설렜다”며 "드라마에서는 연상연하가 아니기에 실제로 편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예전에는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내가 했지만 지금은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줘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천과 한지민 외에도 이태성, 정유미,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 왕세자가 신하들과 함께 300년이 앞선 21세기 서울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 '옥탑방 왕세자'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라는 특이한 장르와 과거와 현재를 오간다는 특이한 설정으로 벌써부터 '부탁해요 캡틴’의 후속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첫 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9시55분이다. 

    글, 사진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