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에 '최강 날개뼈' 등장?중국인 치아오따오진, "매일 3시간 이상 날개뼈 수련"
  • 괴력의 날개뼈? "많이 아플텐데‥"

    날개뼈로 CD를 부수고 1톤 짜리 트럭을 끄는 '기인'이 나타나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인 중국 차력사 치아오 따오진. 소림사 무술인 철공권을 연습하다 우연히 날개뼈를 수련하게 됐다는 그는 25일 방송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자신만의 장기를 선보여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치아오 따오진은 계란이나 캔, CD 등을 날개뼈로 깨뜨리고 부서뜨려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1분에 CD 36장을 격파시켜 종전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치아오 따오진은 출연자 여섯 명을 1톤 짜리 트럭에 태운 뒤 날개뼈를 이용해 끄는 괴력까지 선보였다.

    그는 "진정한 고수라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도전해야한다고 생각해 날개뼈 차력을 고안해 냈다"며 "8년 동안 매일 같이 최소 3시간에서 8시간씩 연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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