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가 낯선 곳에서 여행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 ▲ 더로맨틱 포스터ⓒ tvN 제공
    ▲ 더로맨틱 포스터ⓒ tvN 제공
    지난 해 KBS예능국에서 종합오락채널 tvN으로 이적하며 수많은 이슈를 몰고 다녔던 ‘스타 PD’ 이명한 PD가 드디어 새 작품으로 따끈따끈한 첫 신고식을 치른다.
     
    프로그램 명은 '더로맨틱(The Romantic)'으로 10명의 일반인 청춘 남녀가 낯선 곳에서 여행을 통해 단지 사랑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는 20, 30대의 진솔한 연애와 우정, 그리고 갈등과 웃음을 섬세하게 그려내 한편의 로맨스 영화같은 연애 리얼리티다.
     

    '더로맨틱'에는 1박 2일에서 함께 활약했던 유학찬 PD를 비롯, 이명한 PD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했던 이우정 작가, 막내작가로 유명세를 탄 김대주 작가까지 합세,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해 더욱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미 작년 12월 말과 1월 초, 9박 10일에 걸쳐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발칸반도에 위치, 빼어난 풍광으로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아직 국내에는 좀 생소하지만 유럽인들의 허니문 여행지로 인기가 높으며 배우 고현정이 등장한 국내 모 커피 광고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최근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한 PD는 “PD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명소를 돌아봤지만 크로아티아처럼 아름다운 곳은 처음이었다. 정말 카메라가 닿는 곳마다 그림이더라. 영화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여행을 담은 '더로맨틱'의 촬영지로 적격이었다. 누구나 그곳에 가면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달콤한 로맨스 영화 같은 출연진들의 알콩달콩한 만남,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이국적인 풍광으로 토요일 밤 마치 한편의 주말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더로맨틱(The Romantic)'은 오는 2월 11일(토) 밤 11시에 첫 방송되며 총 12회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