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출연,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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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칸 영화제에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취화선' '올드보이'등의 진출로 유독 칸 영화제와 깊은 인연이 있는 최민식은 우여곡절 끝에 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된 '올드보이' 당시를 회상하며, 칸에서 받은 감동을 전했다.
레드카펫을 밟는 순간부터 매 순간이 감동이었다는 최민식은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이 욕을 하며 나가기도 했지만 그조차도 행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민식은 칸 영화제의 가장 큰 추억으로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 샤론스톤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의도치 않게 샤론스톤의 품에 안기게 된 사연을 공개한 것. 과연, 최민식과 샤론스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한편, 최민식은 "'파이란' 출연 당시, 아버지가 홍콩 삼합회의 조직원이었던 장백지 때문에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최민식이 폭로한 흥미진진한 영화계 뒷이야기들은 6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