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차 최초로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 기능 탑재전 트림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 기본 장착

  • 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SM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SM3, SM7에 이어 앞으로 SM5와 QM5에도 'WAC'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AC'는 스마트카드 소지상태로 운전자가 차에서 1~2m 가량 떨어지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기는 키를 사용한다. 자동차의 문을 잠그거나 스마트카드의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가 없게 되는 셈이다.

    또 SM7은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모든 트림에 채택하고, 2.5 LE 모델부터 18인치 하이그로스 휠을 장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는 All-New SM7은 기존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에 더하여 새로운 첨단 편의기능과 안락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All-New SM7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