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체육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 비에이피는 첫 싱글 앨범인 ‘워리어’에 수록된 4곡을 포함, 리더 방용국이 시크릿의 송지은과 함께 한 ‘미친거니’, 방용국과 젤로가 함께 한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화려하고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5백 명에 달하는 팬들이 밤을 새면서 스탠딩 좌석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고 국내외 매체 100여 개, 200여 명의 취재진이 취재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명의 해외팬들까지 참석, 국내외를 망라한 비에이피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