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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언론, 트위터 제대로 하나?
우파 인터넷언론의 참담한 SNS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우파언론, 특히 인터넷상의 언론을 살폈습니다. 활발하게 인터넷에서 뉴스를 생산하고 있는 언론들이 트위터상에서는 얼마나 뉴스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폈습니다. SNS의 시대에 인터넷에서 펼쳐지는 언론도 하나의 콘텐츠에 불과합니다. 그 집결지가 트위터를 중심으로 각 언론사의 기사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우파언론의 트위터 활용도를 확인하고는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좌파언론들은 목숨을 걸고 필사적으로 트위터에서 자신들의 기사를 좀 더 많은 독자층에 읽히게 하기 위해 전력투구 하는 모습을 보는 반면, 우파언론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콘텐츠 조차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방치된 계정이 있고, 활용도가 낮은 계정도 있고, 계정을 개설조차 하지 않은 우파언론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는 좌파의 거짓왜곡과 선동에 맞설 수가 없습니다. SNS에 눈을 뜨야 합니다. SNS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트위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언론사의 <교육>부터 이뤄져야 할 것 같았습니다.
우파 인터넷언론의 실태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트위터 디렉토리에서 <뉴데일리>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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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daily>로 검색해야 됩니다. 트윗글에 비해 팔로워가 훨씬 적은 숫자입니다. 트위터 관리자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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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은 팔로윙이 팔로워 숫자보다 적습니다. 트윗글보다 팔로워가 훨씬 적습니다. 역시 관리자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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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디렉토리에서 <독립신문>으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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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의 트위터 배너를 클릭했더니 계정이 폭파(정지)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계정복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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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디렉토리에서 <올인코리아>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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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배너를 클릭하면 등장하는 계정입니다. 개인계정과 언론사 계정을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직 1만팔로워도 되지 않습니다.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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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디렉토리에서 <조갑제닷컴>으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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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보다 팔로윙이 훨씬 적습니다. 100%맞팔은 기본입니다. 계정 당사자가 바쁘면 팔로윙/팔로워/리스트를 관리해줄 분이 있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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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팔로윙/팔로워가 일천합니다. 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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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적극적인 트윗과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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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뉴스>100%맞팔이 되지 않아 보입니다. 역시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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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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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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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디렉토리에서 <코나스넷>으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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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snet>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역시 팔로워가 1만을 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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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인터넷언론의 참담한 SNS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분이 겨우 8,00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언론매체를 관장하는 분들이 이정도면 그곳 게시판이나 기사를 읽는 독자들의 수준은 어떨까요? 거짓과 왜곡, 선동이 SNS를 장악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우파 인터넷언론이 적극적으로 기사를 통해 혹은 사고를 통해 <SNS를 하라>는 뽐뿌질을 몇 번이라도 했다면 지금처럼 여론이 왜곡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뽐뿌질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잉~뿌잉~뿌셔~뿌셔~ 돈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든 분이 다 SNS교육이 필요합니다. 알아야 면장을 합니다. 뿌잉~
<뽐뿌쟁이 강재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