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출범 축하 영상메시지"창의적 일자리 많이 만들어질 것 기대"
  •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종합편성채널 출범과 관련해 "이번 개국으로 방송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고 우리 방송이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4개사 공동 개국식에 보낸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콘텐츠 산업은 반도체나 가전보다 훨씬 규모가 큰 미래 성장동력으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종편 출범의 기대 효과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창의적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편성채널이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소식, 그리고 알찬 정보를 많이 전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익하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으로 방송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