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신설관련 제도-정부 정책 등을 심의, 의결
  •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지난 9월 신설한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박태종 변호사(66ㆍ박태종법률사무소)를 위촉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16회에 합격해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제도 및 정부 정책 등을 심의, 의결하고 정부와 헌법 기관 등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경우 침해행위 중지 등을 직접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