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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미FTA 찬성자들에게만 공천 주라
韓美 FTA 고의적 기권·반대·불참자들은 퇴출대상이다.
조영환(올인코리아)
좌익진영에서는 한미FTA 비준안에 찬성한 애국의원들을 향해서 내년 총선에서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인터넷과 트위터에서 난리법석이다. 하지만 우익진영은 종북좌익세력이 악랄하게 반대한 한미FTA를 통과시키는 데에 반대한 수구적 정치꾼들을 기억해뒀다가 다음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을 해야 한다. 한나라당에서 이번 한미FTA 비준안 통과에 소극적이거나 타협의 이름으로 훼방을 놓은 자들은 좌익운동권 출신이거나 혹은 수구적 쇄국주의자들이다. 이들은 이번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통과에 대한 국민들의 찬양에서 배제시켜야 한다. 한미FTA 비준에 고의적으로 찬성하지 않은 한나라당 웰빙족 얼간이들을 차기 공천에서 반드시 배제시키는 것이 개혁공천이고 진정한 여당의 쇄신일 것이다.
물론 민주당과 민노당은 애국우익진영의 정치적 적대세력으로 이미 낙인되었기 때문에, 차기 낙선과 낙천 운동의 대상이 못 된다. 하지만 보수우익의 탈을 뒤집어쓴 한나라당에서 고의적으로 한미FTA 표결에 불참하거나 도피하거나 훼방을 놓은 한나라당의 국회의원들은 보수우익에서 배척해야 할 것이다.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해 반대표를 던지거나 기권을 한 의원들의 명단이 아래에 있다. 한·미 FTA 비준안은 재석 170명 중 찬성 151명, 반대 7명, 기권 12명으로 가결됐는데, 우익정당의 그늘 뒤에서 좌익세력의 쇄국정책에 동조한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은 애국우익진영에 적대행위를 했다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한미FTA 비준과 같은 중대한 전쟁에서 도망간 자들은 우익애국진영의 동지가 아니다.
이번에 자유선진당에서 집단적으로 한미FTA를 이상민 의원 주도로 반대한 것은 자유선진당의 좌익화를 증거한다. 자유선진당은 이제 한나라당의 그림자가 아니라 민주당의 그림자가 되었다. 민주당은 민노당의 그림자로 전락하고 있다. 한국정치가 급격하게 좌경화 되는 과정에 한나라당 내에서 좌익운동권 출신들이 '내부 쇄신'이나 '야당과의 타협'을 들먹이면서 계속 좌익세력에게 유익한 언행을 하는데, 이는 한국정치의 정상화에 최악의 장애물이다. 요즘 박근혜를 까는 원희룡, 평화재단에서 얼쩡거리는 정두언도 한나라당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우익진영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전쟁 중에 적대세력에게 알랑대는 자들은 세작이 아니면 혼절한 패잔병들이다. 한나라당에 알량한 도덕이나 쇄신을 앞세운 좌익세력의 기쁨조나 도우미들이 적지 않다.
아래에 이번 한미FTA 비준안에 반대하거나 기권한 국회의원들의 명단이 있다. 범우익진영은 이들이 내는 쇄신의 목소리가 어떤 성격을 띠었는지를 이번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통해서 또 한번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좌익세력의 깽판에 기가 죽어서 패배주의에 근거한 단식농성은 겁약한 기회주의자의 변명이었다. 그리고 좌익세력의 깽판을 보고도, 평화적으로 표결을 하자는 사이비 평화주의자들이 이번 한미FTA 비준안 표결에서 기권이나 반대한 사실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강원도의 좌익화에 황영철이라는 골수 운동권 출신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도, 이번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통해서 우익진영은 파악해야 한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반대한 것은 그의 학창시절에 반미투쟁한 낡은 잔영이 남은 수구적 현상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민본'이니 '쇄신파'니 하면서 설레발이를 치는 김성식과 그 패당이 말하는 한나라당의 쇄신은 결국 좌익세력의 난동질에 굴하거나 혹은 좌익세력의 선동술에 휠쓸리자는 억지가 아닌지 우익애국세력은 주시해야 한다. 한나라당 내에서 좌익세력에게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는 비난을 받은 젊은 쇄신파/소장파들이 집중적 한미FTA 표결에 기권/반대하면서 마치 자신들이 민주주의자인양 착각하는 것은 그들이 가진 몽상과 무지 때문이다. 폭력적으로 표결을 방해하면서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좌익패당에게 힘으로 대결하는 것이 민주요 정의라는 신념이 없는 중도/좌파 웰빙족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게 우익진영을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중도의 가면을 쓰고 알량한 도덕주의 입놀림을 하는 회색분자들에 의한 한나라당의 좌경화가 가장 치명적인 망국요소다.
한나라당이 종북반미성향을 추구하는 민주당이나 민노당처럼 수구적이고 쇄국적이 아니라면, 한미FTA 비준안을 통과시키는 의지가 강한 여당의 국회의원들은 진취적이고 개방적이고 애국적이다. 한나라당 내에서 알량한 평화나 대화나 타협을 들먹이면서 단식농성이나 하고 대답 없는 소통이나 강조하는 몽상가들을 퇴출시켜야, 한나라당은 유명무실한 거대여당을 탈피할 것이다. 한미FTA는 세계적 추세이고 한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게 국민의 중론이고 학문적 진단일 것이다. 그런 국민적 중론과 객관적 판단을 무시하고 좌익세력에게 대화를 구걸하는 겁약한 몽상가들을 여당에서 퇴치해야, 대한민국을 지켜온 한나라당의 정체성이 회복되고 국민적 지지가 폭증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비준에 반대한 의원
한나라당 : 황영철 의원 (유일하게 여당에서 반대표 던젔다)
자유선진당 : 심대평, 류근찬, 권선택, 이진삼, 임영호, 김낙성
비준에 기권한 의원
한나라당 : 임해규, 김성식, 김성태, 신성범, 정윤환, 정태근, 현기환
(11명) 김재경, 김광림, 여상규, 정해걸
창조한국당 : 이용경( 1 명)
희의에 불참한 한나라당 의원. 12명
이재오 (대구 팬 사인회 참석 중 본회의 소집 통보를 받고 상경중
‘상황 종료’)
김충환,·안형환 (해외 출장중)
김용태 (정기 정밀진단 중)
원희룡 이경재, 조진형, 정병국, 이군현, 정희수, 홍정욱 , 권영진 (표결불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