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강예빈 못된 손'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강예빈 못된 손'에 대해 "재미있다"라고 평가하며 "유상무에게는 매너손일 듯"이라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탑 아버지 사진‥“콩 심은 데 콩 난다더니” ▲ 신지 목걸이, "역시 여자는 연애를 해야 예뻐진다" ▲ 이승기 명동 등장, "여자 볼 때 얼굴 본다!"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강예빈 '못된손'에 얼어붙은 유상무...내심 쾌재?!  

    "강예빈! 매너 손! 남자입장에선 이게 매너손이다"

    개그맨 유상무가 탤런트 강예빈의 '매너손'에 감격스런(?) 메시지를 올려 주목된다.

    유상무는 2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남자에겐 이게 바로 매너손"이라며 강예빈이 한 손을 자신(유상무)의 다리에 올려 놓은 인증샷을 올렸다.

    '매너손'이란 상대방을 배려, 신체접촉을 최소화할 때 사용하는 신조어다. 강예빈의 행동을 보면 매너손이 아닌, '못된손'이란 표현이 어울리겠지만 유상무는 이를 반대로 매너손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마치 유상무를 유혹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강예빈과, 강예빈의 손길에 잔뜩 얼어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유상무의 대조적인 모습이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상무의 얼굴에서 뭔가 복잡한 심경이 느껴져..", "속으론 좋은데 티 안내려는 저 표정", "유상무, 은근히 만족한 듯",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린다" 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호응을 보내는 분위기.

  • ▲ '탑 아버지 사진'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 '탑 아버지 사진'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탑 아버지 사진‥“콩 심은 데 콩 난다더니”

    빅뱅의 멤버 탑의 아버지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탑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탑의 아버지는 제복 차림에 강인한 포스를 풍기고 있는데, 옷차림으로 보아 군 시절 대령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똑하고 날카로운 콧대와 짙은 눈썹 등 남자다운 외모는 탑과 '판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탑의 아버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탑이 아버지를 빼닮았네”, “콩 심은 데 콩 난다더니”,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받았다”, “붕어빵 부자다”, “축복받은 집안이구나”, “배우같이 잘 생기셨다”라는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탑이 속한 그룹 빅뱅은 오는 12월 3~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15주년 기념 YG패밀리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 신지가 유병재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랑했다. ⓒ 신지 미니홈피
    ▲ 신지가 유병재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랑했다. ⓒ 신지 미니홈피

    신지 목걸이, "역시 여자는 연애를 해야 예뻐진다"

    가수 신지가 남자친구인 KCC 이지스 소속 농구선수 유병재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신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빛난다. 예쁘다. 고마워요~ 절대 빼놓지 않을게요! 격하게 감사합니다"라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상에서 본 목걸이 중에 젤로 예뻐요♥ 완전 감동 먹었어요^^ 진짜 뭐 하나 빠지는 게 있어야지! 정말 완벽하잖아요. 그대~"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신지는 선물 받은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으며, 앞서 유병재로부터 받은 반지도 함께 끼고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갑자기 싫어졌다. 부러워서 짜증남", "유병재 진짜 멋있던데 예쁘게 잘 사귀세요!", "신지, 자꾸 여성스러워지는 것 같다~", "역시 여자는 연애를 해야 예뻐진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지와 유병재 선수는 지난 9월 열애 중인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인을 선언해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 ▲ 신지가 유병재에게 받은 목걸이를 자랑했다. ⓒ 신지 미니홈피

    이승기 명동 등장, "여자 볼 때 얼굴 본다!"

    가수 이승기가 명동 한복판에 나타나 화제다.

    최근 이승기는 명동에서 진행된 SBS ‘한밤의 TV연예-파워 인터뷰’ 녹화현장에 등장했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이승기는 깜짝 라이브로 화답했으며, 평소 가지고 다니는 자신의 비밀 노트를 공개하기도.

    이승기는 이날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많이 외롭다"며 자신의 이상형과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자를 볼 때 어디부터 보냐는 질문에 "얼굴을 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

    연애에 대한 이승기의 솔직한 생각과 손수 깨알같이 기록한 비밀 노트의 내용은 23일 11시30분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