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를 본 적이 있는데 멀리서 지나가다 인사만 겨우 건넸다"
  • ▲ 박정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 연합뉴스
    ▲ 박정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 연합뉴스

    박정현이 배우 이민호에 대해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박정현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요즘 눈에 들어오는 멋진 남자 후배가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잠시 고민하더니 "요즘 이민호가 멋있는 것 같다. 최근에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연히 미국에서 이민호를 본 적이 있는데 멀리서 지나가다 인사만 겨우 건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MC 탁재훈이 "이민호가 어릴 텐데, 나이 차이도 극복할 수 있느냐"고 묻자, 박정현은  "나는 나이도 가리지 않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정현은 "마음에 들면 남자에게 직접 대시한 적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 물론 상대방이 당황하기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박정현이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15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