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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의 `덕장형' 법관으로 법원 내외의 신망이 두텁다.
1979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28년간 민ㆍ형사, 가사, 행정 분야 재판을 두루 맡아 원만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잘못된 수사 관행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다수 선고하는 등 인권 보호에 중점을 뒀다.
대전고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대전법원조정센터를 열어 분쟁해결에 기여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아 전국 각지의 고적 답사를 취미로 삼고 있다.
부인 이난희(57)씨와 2남.
▲전북 남원(61) ▲서울대 법대 ▲사시 19회 ▲부산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평택지원장 ▲대전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 ▲서울동부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