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TV 문학관' 통해 주연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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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새롭게 부활한 KBS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극본 이란 이주연ㆍ연출 이민홍)'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다.
'2011 TV문학관'은 유명 소설을 영상화해 총 4개의 단막극으로 선보이는 드라마.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광염 소나타’는 양진우와 전소민이 각각 천재 피아니스트와 용감한 여형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KBS단막극 드라마스페셜 '영덕 우먼스 씨름단(극본 박은영ㆍ연출 김형석)'에서 19세 소녀 ‘차연희’ 역으로 열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전소민은 공교롭게도 KBS의 두 번째 단막극 TV문학관에서도 "첫 번째 작품에, 첫 주연까지 맡게 돼 너무 영광"이라는 반응이다.
21일 전소민의 공식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eonSoMin)을 통해 공개된 촬영현장사진에는 첫 주연작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그녀의 미스터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소설속의 인물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캐릭터의 섬세함에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1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는 오는 11월 중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