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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사물의 비밀’ 제작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서희가 참석했다.
'사물의 비밀'은 혼외정사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인 40대 사회학과 여교수 혜정(장서희 분)이 어느 날 연구 보조를 신청하며 앞에 나타난 스무살 청년 우상(정석원 분)을 만나면서 자신이 '여자'였음을 오랜만에 느끼게 된다는 내용.
두 사람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사기와 디지털 카메라가 3인칭 시점으로 두 사람의 마음을 관찰한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옴므파탈'로 변신한 정석원과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장서희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내달 17일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