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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와룡동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청계천 광동교에서 '애플데이(Apple Day) 기념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사과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10월 24일 '애플데이(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징표로 사과를 주고받는 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외국 대사관 외교관과 가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 사과 요리 실습, 애플 4종 경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사과가 들어간 임금갈수(음료), 사과버무리, 사과단자 등 전통 사과 요리를 배우고 맛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앞 광동교 인근에서 '사과 머리에 이고 달리기', '두 손가락으로 사과 오래 들기', '행운의 다트', '사과 퀴즈 열전' 등 '애플 4종 경기'가 벌어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 결과에 따라 사과를 상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