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컴백쇼 톱10' 진행
  • 90년대 '까만콩'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이본이 1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 2004년 KBS 라디오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의 DJ에서 하차, 장기간 연예계를 떠나있었던 이본은 개그맨 박명수와 함께 내달 16일부터 SBS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톱10'의 더블 MC를 맡게 됐다.

    제작진 관계자는 "'컴백쇼 톱10'은 한국 가요계의 황금기라 불리는 9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출연, 화려한 경연 무대를 갖는 프로그램"이라며 "과거 대표적 음악순위 프로그램이었던 KBS '가요 톱10'을 새롭게 부활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0년대의 정서를 갖고 요즘 20대에 어필할 수 있는 MC를 물색하게 됐고, 고심 끝에 90년대 왕성한 인기를 누렸던 이본을 섭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백쇼 톱10'은 90년대를 상징하는 톱가수 10팀이 나와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박명수-이본 외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구피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11월 16일 밤 12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