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파 방송에서만 27년간 언론인의 외길을 걸어온 정통 방송기자 출신. 홍상표 수석에 이어 이명박정부 들어 두번째 방송기자 출신 홍보수석이다. 

    SBS 워싱턴 특파원 시절이던 1990년대 후반 당시 미국 워싱턴에서 연수하던 이명박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었다.

    경기 여주 출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MBC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1991년 SBS로 옮겨 사회부장, 국제부장, 미래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사내외에서 꼼꼼한 업무 스타일과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았고 합리적이고 강직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 덕분에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언론계 내에서 귀감이 되고 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한국참언론인' 대상(방송경영 부문)도 수상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명 정무수석'으로 이름을 날렸던 고(故) 유혁인 전 공보처 장관의 사위이면서 유석춘 연세대 교수의 매제이기도 하다.

    유석란(49)씨와의 사이에 1남1녀.

    ▲경기 여주(53) ▲경기고, 서울대 무역학과 ▲MBC 기자 ▲SBS 워싱턴 특파원 ▲사회부장 ▲국제부장 ▲미래부장 겸 경제부장 ▲정치부장 ▲보도국 부국장 ▲보도본부장 ▲방송지원본부장 ▲대법원 양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