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우선 '백진희 엉덩이 노출'이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백진희의 노출에 대해 "너무 선정적이다"라고 평가하며 "좀 민망했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이외에도 ▲ 송지효 무보정 화보, "탄탄한 각선미, 섹시 매력 폭발!" ▲ 화성인 일회용녀, "교복 질려 전학 세번, 집이 질려 자취까지?" ▲ 유재석+정형돈+정준하, "어떻게 이런 얼굴이 존재??"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 '하이킥3' 백진희 엉덩이 노출, "티비보다가 깜놀(?)"

    '하이킥3'가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하이킥3’에서는 백진희가 드릴에 엉덩이를 다쳐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희는 화정실서 볼일 보던 중 땅굴을 파던 안내상의 전기드릴로 인해 엉덩이 근육을 다쳐 열 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게 됐다.

    엉덩이 근육을 다친 백진희는 시름 시름 앓아야했고, 이를 본 안내상의 아내 윤유선은 백진희의 팬티를 내려 엉덩이를 확인했다.

    이 장면에서 엉덩이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시청자들로부터 민망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백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실제 엉덩이가 아니었다.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엉덩이가 아닌 살구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미디 요소를 위해 재밌게 연출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송지효 무보정 사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송지효 무보정 사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송지효 무보정 화보, "탄탄한 각선미, 섹시 매력 폭발!"

    배우 송지효의 무보정 화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송지효 육감적인 직찍 몸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지효는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빨간 구두와 리본 머리띠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섹시한 표정과 구릿빛 피부, 탄탄해 보이는 각선미가 섹시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송지효의 사진이 무보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지효 무보정 사진에 네티즌들은 “몸매 종결자”, “까무잡잡라고 탄탄한 각선미 대박”, “섹시 매력 폭발” “멍지효 어딨어”, “여신이 따로 없다”, “송지효 무보정 사진 보면 개리 씨 정신 못 차릴 듯”이라는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 ▲ 일회용녀 등장 ⓒ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
    ▲ 일회용녀 등장 ⓒ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쳐

    화성인 일회용녀, "교복 질려 전학 세번, 집이 질려 자취까지?"

    화성인에 일명 '일회용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모든 물건에 금방 싫증을 낸다는 이미나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옷, 신발, 가방, 속옷은 기본이고,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도 몇 번 사용하고 버린다”며 “학창 시절엔 교복이 질려서 전학을 세 번이나 가고 집이 질려서 자취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혀 MC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총 바꾼 휴대폰 기종이 몇 개냐’는 MC들의 질문에 이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휴대폰을 썼는데 1년 넘게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제일 오래 쓴 게 8개월이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MC들이 이같은 이 씨의 주장을 믿지 못하자 그는 자신이 내다버린 물건을 모아놓은 쓰레기봉투를 증거로 보여줬고, MC 이경규는 "앞으로 버릴게 있으면 나에게 버려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 물건들의 중고가를 책정하기 위해 나온 전문가는 “거의 사용을 안 했거나 한두 번 쓴 흔적 밖에 없다”며 “많이 황당하다. 이런 물건을 버리다니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감정결과 일회용녀가 버리려던 물건 가격은 중고가만 410만원이 나왔고, 귀금속의 가격도 100만원에 달했다.

    이를 확인한 일회용녀는 “이렇게 가격으로 보니까 아까운 것 같다”면서도, 도로 가져가라는 MC들의 말에는 “새로 사면 되잖아요”라고 답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한편, 방송 말미 ‘일회용녀’는 방송 후 마인드가 달라졌다며 “앞으로는 팔거나 친구를 주거나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고 밝혔다.

  • ▲ 유재석,정형돈,정준하, 합성 ⓒ 사진=하하 트위터
    ▲ 유재석,정형돈,정준하, 합성 ⓒ 사진=하하 트위터

    유재석+정형돈+정준하, "어떻게 이런 얼굴이 존재??"

    가수 하하가 코믹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대박”이라는 글과 함께 팬의 트위터에서 리트윗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 그리고 정준하의 얼굴이 절묘하게 섞여 있는 듯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눈매와 입 얼굴형까지 세 사람의 모습이 모두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정형돈+정준하 진짜 대박!", "깜짝 놀랐네요. 정말 하나하나 너무 닮았어요", "실제로 한 번 보고 싶다. 사진 속 님아, 자신 있게 정면 사진 올려주세요", "하하도 꽤 놀랐을 듯"이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