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런닝맨 이연희 강지영 ⓒ사진=sbs
    ▲ 런닝맨 이연희 강지영 ⓒ사진=sbs

    22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런닝맨 이연희 강지영, "여신미모로 중국까지 흔들어"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참가한 이연희와 카라 강지영이 매혹적인 미모로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당시 런닝맨 촬영장을 지나치던 중국인과 외국 관광객들은 이연희와 강지영의 뛰어난 외모에 눈을 떼지 못하고 제작진에게 둘을 가리키며 “정말 예쁜데 누구냐?”며 묻곤 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런닝맨’ 제작진은 “런닝맨 내내 즐거운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며 발산한 매력이 외국인들에게도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 박지성 폭풍드리블‥"오~ 지성느님!"  ▲ 소지섭 한효주에 부탁, "효주야, 애교 좀 키우자" ▲ 조영남, 태연 끌어안고 '기습뽀뽀'‥팬들 '충격!'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박지성 폭풍드리블‥"오~ 지성느님!"

    리즈 수비수의 '육탄 공세'로 슈팅까지 이어지진 못했지만 박지성의 공격 중 가장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처럼 몸싸움과 환상드리블 등 프리미어급 개인기를 선보인 박지성에 대해 팬들은 "정녕 유럽 클래스 다운 모습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부 팬들은 "앞으론 지성느님이라 불러야겠다", "박메시, 프리미어리그 등장!", "모처럼 만에 흐뭇한 영상", "저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뿌듯"이라는 다양한 댓글로 높은 호응을 나타냈다. 

  • ▲ 소지섭 한효주에 애교 부탁 ⓒ 사진=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쳐
    ▲ 소지섭 한효주에 애교 부탁 ⓒ 사진=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쳐

    소지섭 한효주에 부탁, "효주야, 애교 좀 키우자"

    이날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한효주는 여배우인데 애교가 별로 없다. 촬영 현장 나오면 혼자 꽃인데도 애교가 없다”고 지적해 한효주를 당황케 했다.

    이어 소지섭은 코너 속의 코너 ‘속풀이 시간’을 통해서도 “제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게 아니다. 힘들어서 로맨틱 코미디 하고 싶다. 그런 시나리오 많이 보내 달라. 기다리겠다”며 끝으로 “효주야, 애교 좀 키우자”라는 짧은 조언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발언에 발끈한 한효주는 "저 애교 많고요. 저 진짜 애교 많거든요"라고 귀엽게 응수했다.

  • ▲ 소지섭 한효주에 애교 부탁 ⓒ 사진=한밤의 TV 연예 방송화면 캡쳐

    조영남, 태연 끌어안고 '기습뽀뽀'‥팬들 '충격!'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빅브라더스'에서 MC를 맡은 조영남은 마지막 엔딩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태연을 끌어안고 귀 근처에 뽀뽀를 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각도상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는 장면이었지만 이날 조영남의 포옹이 진했던 건 사실이었다.

    방송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인사치고는 너무 진했다", "태연이 놀라는 모습을 처음봤다", "내가 다 부끄러웠다"는 의견을 달며 조영남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지적을 가했으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선배로서 후배를 아끼는 마음에 다소 격한 행동이 표출된 것"이라며 충분히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