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앵커 흉내로 예능감 발휘
  • ▲ 다비치 뉴스 출연ⓒ YTN 방송화면 캡쳐
    ▲ 다비치 뉴스 출연ⓒ YTN 방송화면 캡쳐

    다비치가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 앤 피플’에는 최근 컴백한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가 출연했다.

    다비치는 "뉴스에 출연해보니 어떠냐"는 앵커의 질문에 "낯설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번 뉴스를 진행해보라'는 앵커의 제안에 다비치의 두 멤버는 한쪽 팔을 데스크 위에 올리고 "이런 포즈를 지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앵커 특유의 포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비치 강민경은 “얼마 전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음원이 멈추는 사고가 있었는데 순간 당황해서 해리 언니와 내가 웃음이 터져버렸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민경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 죄송하다”며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끝까지 부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다비치는 1년 3개월 만에 타이틀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컴백했으며, 지난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년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