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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은퇴시킨 '세풍' 이젠 女帝 인순이까지‥

충격! 인순이도 거액 탈세? 혹시 강호동처럼‥

입력 2011-09-19 09:06 수정 2011-09-19 18:14

연예가에 거대한 '세풍'이 몰아치고 있다.

강호동을 은퇴시키고 김아중을 침묵 속에 빠뜨린 국세청 세무조사가 이젠 가수 인순이(사진·연합뉴스)에게까지 미쳤다.

최근 고수익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 중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수년 전 인순이의 탈세 사실을 적발, 수 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부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2008년 인순이를 조사한 세무 당국은 인순이가 소득액을 줄여 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적게 낸 정황을 포착,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인순이가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혹은 탈세 과정에 개입한 흔적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 국가청렴위원회가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청렴한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인순이는 자타공인 '모범 가수'로의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겸손한 매너와 끊임없는 열정까지, 후배들에게 매사에 귀감이 돼 왔던 가수 인순이였기에 뒤늦게 불거진 세금 탈루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강호동은 과소 납부 혐의로 은퇴 선언까지 했는데 설마 인순이도 그런 전철을 밟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편 한 소식통은 "세무 당국이 연예인에 대한 표적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대부분 관련 조사가 마무리 돼 일부 유명인들에게 추징금 부과 처분까지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돈 많이 벌수록 세금 탈루행위 빈번?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1,534억원 추징금 부과 = 국세청이 상반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세금 탈루 혐의가 포착돼 총 1,534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세금 탈루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전문직종, 현금수입업종 등의 취약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세원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나, 아직도 일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세금 탈루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국세청이 조사한 세금 탈루 유형 및 주요 업종

△친인척·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수임료·등기대행수수료 등을 신고 누락, 세금을 탈루하고 친인척 명의로 다수의 부동산을 취득한 혐의가 있는 변호사·법무사.

△불복·등록대행 수수료를 신고 누락하거나, 경영자문수수료를 가공 계상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 자녀에게 편법 증여한 혐의가 있는 세무사·변리사.

△해외현지병원 개원 및 외국인 환자유치를 통해 상당한 외화수입을 올리면서 차명계좌 사용 등의 방법으로 국외소득 등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성형외과.

△지방흡입수술, 압박복 판매 등 비만치료 관련 수입금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거나, 가공 경비를 계상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비만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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