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8년 전, "세월이 무색한 한국 대표 미인"

배우 김태희의 8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일가게 앞에서 막 찍어도 빛나는 김태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두 손을 모은 채 특유의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지금의 모습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김태희의 8년 전 사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정말 막 찍어도 화보네”, “너무 예쁜거 아니야?”, “인형이야 사람이야”, “역시 국민여신”, “지금이랑 똑같네”, “안 꾸민 게 저 정도?”, “03년이면 천국의 계단 찍을 때 아닌가?”라는 댓글로 폭발적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10월 방영될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