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38)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혜영은 오는 10월23일 남산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인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첫 만남을 갖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김 대변인은 황혜영과 같은 1973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지타운대학교 객원연구원,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 부국장을 거쳐 현재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윗소로우 ‘성진환’ㆍ싱어송라이터 오지은’ 열애 ▲‘배우 황정음ㆍSG워너비 김용준’, 오랜 연인관계 입증 ▲전현무, 이경규 못한 제빵기능사 필기시험 ‘합격’ 등이 오늘의 ‘핫 이슈’로 꼽혔다.


    투투 황혜영ㆍ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 ‘백년가약’

    90년대 혼성그룹 ‘투투’ 출신 사업가 황혜영(38)이 오는 10월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의 아내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황혜영과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은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정식 연인 사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교제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되는 10월 23일 낮 12시 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성진환-오지은 "3년째 열애 중, 결혼은 시기상조"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성진환이 싱어송라이터 오지은과 열애 중이다.

    지난 30일 스윗소로우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들이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한 것처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라고 밝혔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각각 2004년과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입상해 가수 선후배로서 인연을 맺었고,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람이 되고 싶은 ‘당근’…결국 우주인으로 환생?

    사람을 쏙 빼닮은 ‘당근’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화제다.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무리 당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 당근은 쉽게 먹기 어려울 것 같다”며 사람 형태의 당근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석세스 지역의 한 정원에서 발견된 이 당근의 모습은 둥근 얼굴에다 검은 자국으로 사람의 이목구비가 뚜렷이 나타나 있다. 긴 몸통과 갈라진 끝 부분 역시 사람의 모양을 연상케 한다.


  • 김남주 서태지 화보 "사랑스러운 촌스러움"??

    배우 김남주와 서태지의 과거 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남주 무명시절 때 서태지와 아이들과 찍은 화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에서 김남주는 웨이브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촌스러운 새파란 청바지와 네이비색 셔츠, 붉은색 조끼를 입은 채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