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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킥3 포스터공개 ⓒ 사진=MBC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포스터는 ‘럭셔리한 그들이 다가왔다’를 주 콘셉트로 패션 화보 같은 고품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장르의 특성상 가볍게 인식될 수 있는 여타 시트콤과는 달리 ‘하이킥’시리즈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배우들의 검정색 의상과 태도, 소품으로 담아냈다.
포스터 촬영현장에는 안내상, 윤유선을 비롯한 총 15명의 배우가 단 한사람도 지각없이 성실하게 촬영에 참여해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사전에 숱한 대본연습을 통해 가까워진 출연배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큰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고, 서로의 의상을 칭찬하며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대가족 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또한 15명의 배우들이 모여 최고의 모습을 담아내는 과정에 촬영 시간이 다소 길어지자, 출연 배우 중 중간 나이에 속하는 윤계상과 서지석이 “이 사진 평생 갑니다, 조금 더 힘냅시다, 웃어요”라고 외치며 동료들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이킥3’에는 안내상, 윤유선, 박하선, 윤계상, 서지석, 크리스탈, 강승윤, 박지선, 백진희, 이종석, 김지원, 고영욱, 줄리엔 강, 윤건, 이적 등이 출연하며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