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레이싱걸 등장에 '투표 열기' 후끈?

'개념 레이싱걸' 등장 화제

24일 서울 시내 학교의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눈부신' 미녀들이 시내 각 투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부터 투표장을 후끈 달군 미녀들은 다름 아닌 '모터스포츠의 꽃' 레이싱걸들.

뛰어난 미모와 패션 감각으로 각종 행사장을 빛내고 있는 이들은 빼곡한 스케줄에도 불구,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인제오토피아 킥스레이싱팀 소속으로 활동 중인 임지혜는 "오늘은 주민투표 하는 날~! 아침부터 쌩얼 투혼 선보이신 임양 그래도 인증샷은 남기자..멀리멀리에서.."라는 글과 함께 투표장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인디고 레이싱팀 소속의 정세온은 "어제 늦은밤까지 촬영하고 새벽에 잡들었지만 나도 모르게 누운지 서너시간 밖에 안됐는데 8시에 눈이 딱! 일찌감치 투표소 다녀왔어요"라고 밝히며 인증샷과 함께 후드티의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이외에도 이연아와 김호진 등 다수의 미녀 레이싱걸들이 투표 대열에 동참,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