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

    초유의 결방 사태를 야기시킨 ‘한예슬 사태’가 한예슬의 귀국과 드라마 복귀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한예슬을 상대로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취했던 제작사와 방송국 측도 한예슬과의 갈등 봉합에 나섰다.

    하지만 한예슬의 불성실한 태도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스파이명월’ 스태프들의 진언이 나오면서 사태는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듯하다. 

    이어 ▲‘짝’ 1기 탁예은, 구하라 빰치는 외모 ‘화제’ ▲“대전 상공 UFO로 덮였다” ▲MBC 드라마 ‘계백’이 캐스팅 ‘논란’ 등이 ‘핫 이슈’로 꼽혔다.


    “한예슬, 핑계대지마!” 스태프, 진상 밝히다

    ‘한예슬 사태’가 한예슬의 귀국과 드라마 복귀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방송가 일각에선 한예슬을 상대로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던 제작사와 방송국 측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사태 수습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중에 ‘스파이명월’ 스태프들이 공개한 성명서에 대해 에릭이 “어제 그제 촬영한 배우들이 사실로 인정하고 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장에서 매일 지켜 본 사람 중 하나로서 증명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성명서는 한예슬의 불성실한 태도가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 '짝' 한번 더 특집‥탁예은, 알고보니 구하라 도플갱어?

    탁예은이 SBS ‘짝-한 번 더 특집’ 예고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

    지난 ‘짝’ 1기 방송에서 여자 3호로 등장해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구애를 받았던 탁예은은 이날 다시 등장해 긴 생머리와 흰 피부, 이목구비 등 구하라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탁예은은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케이블 채널 KBS N 스포츠 ‘인사이드 스포츠’ MC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 대전 UFO 출현? 20여개 발광체, 열 맞춰 이동

    대전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수십개의 발광체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7일 방송을 통해 "대전 상공에 미확인 비행물체 수십대가 출현했다"며 한 시민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일 밤 8시 53분경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서 밝게 빛나는 20여개의 물체가 무리지어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전문가들은 UFO가 대형을 유지하고 수시로 비행간격을 바꾸는 등 기존 비행물체와는 뚜렷한 차이점을 보인다며 UFO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 조재현-최종환 부자지간 동갑? '계백' 캐스팅 논란

    MBC 드라마 ‘계백’이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 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한 가운데 극중 ‘무왕’역의 최종환과 아들 ‘의자왕자’역의 조재현의 실제 나이가 같아 시청자들 간에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 조재현과 최종환은 1965년생 동갑으로 부자지간을 연기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들이라고 하기엔 너무 원숙한 얼굴 때문에 ‘미스 캐스팅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6살이 어린 오연수(사택비)를 황후폐하라고 부르는 등 나이 대가 전혀 맞지 않는 배역으로 원활한 극 전개를 방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