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광고도 ‘퀸’…“광고 잊히지 않아”
  • ‘피겨 퀸’ 김연아 선수가 3년 연속 최고 인기 광고모델에 등극했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상반기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 조사’에서 김연아는 10.5%로 3년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 ▲ 김연아 선수가 3년 연속 최고 인기 광고 모델 자리에 올랐다. ⓒ 자료사진
    ▲ 김연아 선수가 3년 연속 최고 인기 광고 모델 자리에 올랐다. ⓒ 자료사진

    김연아는 지난 2009년 14.8%를 얻어 처음으로 광고모델 1위 자리에 올랐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눈물의 금메달을 목에 건 지난해엔 전체 응답자의 16.3%가 김연아를 ‘최고의 광고모델’로 꼽았다.

    올 상반기 인기 모델은 김연아에 이어 배우 현빈이 올랐다.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장, 해병대 자원입대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9.2%), 탤런트 김태희(4.7%), 고현정(3.3%)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