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제대 후 곧바로 방송에 복귀한다.

    오는 8월 29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붐이 입대 전까지 활약을 펼쳤던 '강심장'에 곧바로 복귀할 예정이다.

    '강심장' 관계자는 "붐은 전역 직후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뛰어난 예능감으로 바로 복귀해도 문제가 없을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붐은 과거 '강심장'에서 붐 아카데미라는 고정패널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 은혁과 활발히 활동했다. 이들은 게스트들의 토크 사이사이 몸 개그, 패러디, 스타들의 과거사진 공개 등, 프로그램에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했다.

    한편 붐은 지난 2009년 10월 27일 현역 입대해 육군 연예 병사로 활약해 왔다.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붐은 휴가 기간에도 부대에서 필요로 하면 바로 복귀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정도로 성실하게 군생활에 임했다"고 말했다.